분만율 목표 95%를 위한 관리(1)
2000-11-13 00:00:00

분만율 목표 95%를 위한 관리(1)


분만율 증가는 분만지수의 향상과도 이어진다. 단 임신이라는 것은 생리적인 문제이므로 5%는 불수태로 보고 95%를 최고 목표로 삼는다. 현재의 평균은 85%이고 90%를 넘는 농장도 있다. 재발정이 오는 요인을 조사해 보자.

1. 임신초기(수태 후 25-40일령)의 재발정 원인

가) 교배가 적기에 실시되지 않는다.
모돈은 웅돈을 허용하고 난 뒤 6시간 정도가 교배의 적기이다. 이 시기를 파악하는데는 경험이 필요하다. 조금 빠르다고 생각되면 교배를 중단하고 6시간 후에 다시 교배시킨다. 2-3회 교배는 적기가 아닌 교배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나) 웅돈의 정액에 문제가 있다.
웅돈이 열사병이나 발열을 보이는 병을 앓거나 과도하게 사용했을 경우에는 정액의 성상이 악화되어 기형이 많고 수정능력도 저하된다. 웅돈은 조그만 스트레스에도 정액이상을 초래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온도의 상승에는 약하기 때문에 정액검사를 부지런히 한다.

다) 모돈의 영양상태
과비의 경우도 야윈 경우도 산자수가 적고 분만까지 모체가 견디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에는 발정을 한번 걸러보내고 BC를 3.5까지 근접시켜 재교배를 시도한다.

라) 교배후의 관리에 문제가 있다.
교배가 끝나면 사료급여량을 줄이고 고영양이 되지 않도록 한다. 교배 후에는 스톨사에 사육하여 투쟁이 없도록 한다. 또한 더위와 추위의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한다.

마) 음부나 자궁이 위생적이지 못한다.
축축한 바닥은 음부의 오염을 일으킨다. 요루가 있는 웅돈은 음경소독을 한다.





2. 임신후기(50-110일)의 재발정 원인

가) 바이러스성 질병
PPV,JE,AD등이 원인이 된다.
대개 발정이 오면 교배를 시켜도 되지만 유산한 태자가 상당히 클 경우에는 직후의 발정에는 교배시키지 말고 다음 발정에 교배시킨다.
흑자나 분비물을 배출한 후에도 발정이 안오면 자궁 내에 태자와 후산 등이 남아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PGF2a를 주사한다.

나) 모돈자체에 문제가 있다.
2% 정도의 모돈은 원인도 없이 유산을 한다. 이것은 습관성 유산이라고도 하지만 이와 같은 모돈은 초산을 제외하고는 도태대상으로 한다.

다) 관리에 문제가 있다.
유산은 투쟁이나 고열을 나타내는 질병 등에서 체온이 급상승하였을 대 일어나기 쉽다.또한 사료의 부족으로 너무 야위었을 때도 일어난다. 후자는 특히 대농장에서 많고 음수의 부족으로도 가끔 야위는 경우가 있으므로 급수기,급이기의 점검을 가끔한다. 모돈끼리의 투쟁에도 주의를 기울인다.

재발은 모돈은 교배를 시키며 그 때는 지난번 웅돈과는 다른 웅돈을 사용한다. 교배 후에는 프로게스테론을 주사하고 그래도 재발이 온 경우에는 도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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