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의 모성본능을 이용한 자돈 입질훈련
2002-02-21 00:00:00


경북종돈 에서 연구한 포유자돈 잘 키우기
1)돼지의 모성본능을 이용한 자돈 입질훈련
- 모돈사료 급여 1-2시간 후에 모돈 주위에 갓난돼지 사료를 한 움큼 뿌려준다.

요즘은 농장마다 개를 많이 키우므로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경험을 말씀드리죠. 새끼를 키우는 개를 잘 지켜보면 어린 개들이 호기심 반 경계심 반으로 새로운 먹이를 주면 굴리고 다니다가 나중에 먹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어미개가 밥을 먹다가 입으로 씹어서 뱉는 모습과 어린 새끼들이 이것을 따라다니며 먹는 것도 확인하실 수가 있을 것입니다. TV에서 새들이 새끼 키우는 것을 보셔도 마찬가지며 어미가 삼켰던 것을 뱉어서 새끼를 먹이는 짐승들도 있습니다.

모돈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첫째로 사료를 씹어서 텁텁텁 흘리는 모돈과 사료를 축축한 상태로 남기는 모돈의 이유성적을 검토해 보면 다른 모돈에 비해 우수하며 상당한 차이를 보이게 되는데 모성본능이 강한 모돈이 새끼를 키우는 능력이 탁월하기 때문입니다. 모돈들은 천성적으로 모성본능을 가지고 있으며 농장에서 입질훈련에 문제가 있는 농장들은 모돈이 허기를 면한 시간대인 오전 10-11시 오후 3-4시 사이에 갓난돼지 사료를 모돈 주변에 한웅큼씩 뿌려 주기만 하자
- 모돈이 씹어 흘리는 사료를 새끼들이 먹으면서 성공적으로 입질이 유도되는 것을 경험 하실 것이다.

2) 모유와 갓난사료 냄새를 같게하는 자돈 입질훈련
-분만 10일전부터 포유돈사료: 자돈사료를 8:1 최고의 비율로 섞어서 급여한다.

갓난돼지 사료는 모유의 조성과 같은 것이 최고라는 것에 대해 아무도 이견이 없을 것이다.
그러면 역으로 모유의 향기(내새)를 갓난돼지 사료와 비슷하게 만드는 방법은 없을까?
즉 분만 10일전부터 포유돈 사료와 자돈 사료를 8:1비율로 섞어서 급여하는 방법으로 산고를 앞둔 모돈들은 섭취량이 늘어 체력강화의 효과를 극대화 시키는 한편 분만 이후 자돈사료의 독특한 향이 모유로 분비되어 이 모유를 먹은 자돈들의 갓난돼지 사료 입질을 촉진시키는 방법이다. 갓난돼지 사료의 입질이 잘 안되거나 이유 시 자돈 체중이 1kg 이상 커지기를 원하시는 농장께서 꼭 해보셔야 할 사항입니다.

경북종돈 대표 이 희 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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